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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전 남편 노예로 생각?, 고유정 노예의 반기 참지 못했나

  • 송고 2019.06.12 23:16 | 수정 2019.06.12 23:16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사진=MBC 캡처)

ⓒ(사진=MBC 캡처)


전 남편을 엽기적인 행각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을 추적했다.

12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고유정의 주위 사람들을 만나 고유정의 실제 모습을 파헤졌다.

전 남편의 남동생은 "고유정은 형에게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다"라고 증언하며 "형은 고유정이 아이 앞에서도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자 이혼을 선언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유정은 이중적인 사람이었다"라며 울분을 토해냈다.

이는 고유정의 얼굴이 공개되자 그의 주변 지인들은 "평소 이상한 사람이 아니었다"며 "인사도 먼저 하는 사람이었다"라며 그의 범행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 것에 따른 것.

전 남편의 남동생은 "고유정은 앞에서는 착한 척 잘 웃고 하는데 집에서는 돌변했다"라며 "고유정은 형에게만 폭력적인 진짜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전했다. 남동생에 따르면 전 남편은 고유정과 연을 끊고 싶었지만 아이 때문에 이혼 후에도 끌려다닌 것으로 파악된다.

이혼 후 아이를 양육하던 고유정이 전 남편 살해를 계획한 데에는 전 남편이 아들의 면접교섭권을 얻은 영향이 크다고 분석됐다. 전문가는 "고유정에겐 지금까지 자신에게 고분고분해왔던 상대가 반기를 드는 상황이었을 것" "전 남편이 노예처럼 굴어야 하는데 노예처럼 굴지 않으면 내맘대로 안된다"것이 고유정의 생각이었을 것이라며 계획적인 살인에 무게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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