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의 충격적인 아이콘 탈퇴가 팬들을 멘붕에 빠지게 하고 있다.
‘사랑을 했다’로 초통령으로 등극한 그룹 아이콘. YG의 다양한 그룹들과의 경쟁 속에서 당당히 ‘골든디스크’ 음원 부문 대상까지 차지하며 대세로 우뚝 선 가운데 비아이 탈퇴로 적지 않은 치명타를 입게 됐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아이콘 멤버 비아이는 “굉장히 소름이 돋는다. 몸이 떨린다. 일단은 첫 번째로 팬들에게 감사하다. 첫 번째인 이유는 역시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정말 감사하고 여러분들의 기억 속에 우리가 살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다. 너무 놀라서 진정이 안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나 이미 그에 앞서 마약 의혹 카톡을 나눴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수상 소감마저도 진정성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팬들은 "발빠른 탈퇴가 답인가", "아이콘 다른 멤버들은 무슨 죄", "수상 소감 마저도 진심인지 의심스럽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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