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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1300억 규모 우본 차세대 기반망 사업자 경쟁 돌입

  • 송고 2019.06.12 16:00 | 수정 2019.06.12 16:00
  •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출사표'…19일 결과 발표

기술평가 80%, 가격평가 20% 등 종합 후 고득점 순 결정

이통3사가 1300억원 규모의 우정사업본부 차세대 기반망 사업자 선정 경쟁에 돌입했다. 우정사업기반망은 우정사업 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송·수신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전용 통신망이다.

12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이날 마감된 '우정사업 차세대 기반망 회선서비스 입찰 공모' 접수를 완료했다.

사업예산은 약 1290억원으로 1분류인 주사업자는 약 933억원, 2분류인 부 사업자는 약 356억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선정된 사업자는 내년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5년간 기반망 구축과 운영을 맡게 된다.

사업자 선정은 제안서 기술평가 80%, 가격평가 20% 등을 종합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한다. 특히 제안서 평가결과 기술능력평가 점수가 배점한도의 85% 이상인 자를 협상적격자로 선정하기로 했다. 사업자 선정 결과는 오는 19일 발표된다.

우정사업본부는 국제 입찰로 진행되는 만큼 글로벌 사업자를 배제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스코와 주니퍼네트웍스 등이 이통사들과 협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기존 우정사업본부 기반망 주 사업자로는 KT, 부 사업자는 LG유플러스가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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