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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카프로 지분 매각 검토 안해"

  • 송고 2019.06.12 14:25 | 수정 2019.06.12 14:31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효성티앤씨가 12일 효성그룹이 카프로의 지분 정리를 추진중이라는 소식에 대해 "현재 ㈜카프로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공시했다.

카프로의 1대 주주는 효성그룹, 2대 주주는 코오롱인더스트리로 양사는 1996년부터 지분율 싸움을 벌여왔다. 그러다 효성의 지분율이 27.73%에서 11.65%로 낮아지고, 코오롱도 지분 처분으로 9.56%만 보유하게 되면서 갈등이 봉합됐다.

하지만 이후 카프로와 효성 경영진 간 분쟁이 발생했다. 코오롱의 의결권을 위임받은 효성이 카프로락탐 공급과잉을 이유로 카프로 경영진에게 감산을 요구했지만, 카프로가 공장을 가동하자 효성이 이사진 교체를 시도한 것.

코오롱 출신 권용대 대표가 현재 카프로를 이끌고 있다. 카프로는 2016년 영업손실을 기록하다 2017년 흑자로 돌아섰다. 2018년엔 매출 5793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을 기록했다.

효성그룹은 지난해 지주회사 ㈜효성을 중심으로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4개 사업회사로 분할했다. 이 중 효성티앤씨는 세계 시장 1위 제품 스판덱스를 중심으로 섬유소재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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