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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평균 '2억4100만원'…코스닥 상장사 연봉 1위는?

  • 송고 2019.06.12 09:05 | 수정 2019.06.12 09:15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사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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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가 1인 평균 2억4100만원을 지급, 연봉이 가장 높은 회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코스닥 시총 상위 50대 기업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고, 1인 평균 급여를 기재한 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연봉 1위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직원 1인당 평균 무려 2억 4100만원을 받았다. 이 금액은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소득이 포함된 금액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17년 결산 기준(1억 3500만원)에 이어 이번에도 직원 1인당 평균 연봉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제넥신(1억 2500만원) △스튜디오드래곤(1억 2400만원) △SKC코오롱PI(1억 100만원) △에스에프에이(8900만원) △NICE평가정보(8900만원) △고영(7700만원) △JYP엔터테인먼트(7600만원) △에이비엘바이오(7200만원) △포스코ICT(7100만원) 등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코스닥 시총 50대 기업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6200만원이었으며, 1억 넘는 연봉을 지급하는 회사는 4개사로 전년 대비 2개사 증가했다.

바이오·제약과 문화 콘텐츠·엔터테인먼트사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JYP엔터테인먼트는 상여금 및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이익을 합쳐 7000만원이 넘는 평균 연봉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성별 평균 연봉은 어떨까. 남녀별 평균 연봉을 밝힌 기업(29개사)을 비교한 결과, 남성 직원의 평균 연봉은 6500만원으로, 여성(4400만원)보다 2100만원 더 많았다.

남성직원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스튜디오드래곤으로 1억 6300만원을 지난해 평균 급여로 지급했다. 이어서 △SKC코오롱PI (1억 800만원) △NICE평가정보(1억 300만원) △JYP엔터테인먼트(9800만원) △에스에프에이(9100만원) 등의 순이었다.

여성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 역시 △스튜디오드래곤(8800만원)이었다. 다음으로 △에이비엘바이오(6400만원) △고영(6300만원) △NICE평가정보(6200만원) △원익IPS(5800만원)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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