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사율 100%에 달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차단하기 위한 정부의 방역활동이 강화되면서 방역 관련주인 파루가 10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파루는 전 거래일 대비 14.68% 오른 2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정부는 돼지열병 관련 일일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공항 항만과 국경지역 방역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ASF 감염경로로 지목되는 남은 음식물(잔반) 사료 제조업체에 대한 특별점검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파루는 위생 환경 사업부를 통해 소독기 자동릴(차량 탑재 및 도로에 설치해 공중 방역 분사하는 기기), 무인방제기, 병해충 방제기 등을 제작 판매하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