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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내 친구' 트럼프와 관계악화 원치 않아"…미중 무역협상 타결 시사

  • 송고 2019.06.08 13:12 | 수정 2019.06.08 13:12
  •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러시아를 순방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내 친구'라고 부르며 협상 타결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연합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러시아를 순방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내 친구'라고 부르며 협상 타결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연합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러시아를 순방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내 친구'라고 부르며 협상 타결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러시아 타스 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연례 국제경제포럼 총회에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도 무역전쟁 등으로 관계가 더 악화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미·중 간 무역에서 균열이 있기는 하지만, 상호 밀접하게 연결돼있다면서 양국은 투자 흐름과 무역 관계를 공유한다고 강조했다.

또 미·중 관계가 붕괴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면서 트럼프 대통령 역시 그런 의향이 없으며, 그에 대해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미·중 무역전쟁이 이른바 '강 대 강' 대치국면을 이어가는 가운데, 양국 정상은 오는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별도로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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