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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군함 15m 초접근…"위험 초래" 책임 공방

  • 송고 2019.06.08 12:41 | 수정 2019.06.08 12:4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미국과 러시아 군함이 공해 상에서 충돌할 뻔한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연합

미국과 러시아 군함이 공해 상에서 충돌할 뻔한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연합

미국과 러시아 군함이 공해 상에서 충돌할 뻔한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충돌 위기가 우발적이었던 것인지, 양측 간 기 싸움 때문이었는지는 확실치 않다.

AFP 통신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러시아 타평양함대 소속 구축함 애드미럴 비노그라도프호와 미국 해군의 미사일 순양함 챈스러스빌호가 충돌이 우려될 정도로 접근했다. 이들 군함은 15m 거리까지 근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미국과 러시아는 정반대의 설명을 내놓으며 책임 공방을 벌였다.

미 해군 7함대 대변인인 클레이턴 도스 사령관은 러시아 구축함이 미국 군함을 상대로 위험한 기동을 했다면서 15m에서 30m 거리까지 다가와 군함과 승조원의 안전을 위협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미국 군함이 갑자기 진로를 바꿔 50m 앞에서 러시아 구축함의 항로를 가로질렀다며 미국 측을 비난했다.

국제법에는 선박들이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서로 지나갈 때는 914m 정도의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지난 4일에는 지중해 상공에서 러시아 전투기가 3시간 동안 세 차례 미 해군 소속 해상초계기에 근접비행하면서 긴장이 조성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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