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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7일) 이슈 종합] '대화 실종' 대우조선 M&A, 아시아나항공 7월 공식 매물 등장, 이총리 "보수의 통합은 고인물 통합" 등

관리자 기자 (rhea5sun@ebn.co.kr)

등록 : 2019-06-07 20:12

◆'대화 실종' 대우조선 M&A…"소모전 언제까지"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M&A) 문제를 둘러싼 노사갈등의 장(場)이 울산에서 거제로 옮겨진 가운데 쌍방간 줄다리기가 더욱 팽팽해지고 있다. 최근 M&A 전제조건인 물적분할을 강행한 현대중공업 측은 다음 단계로 대우조선 옥포조선소의 현장실사를 시도하고 있다. 아울러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는 양사 노동조합을 상대로 M&A의 불가피성에 대한 설득을 병행 중이다.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 노조는 M&A 자체가 재벌에 대한 특혜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파업 및 현장실사 저지로 맞서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7월 공식 매물 등장…매각 사전작업 분주
M&A 시장의 '대어'로 주목받는 아시아나항공이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앞서 사전 준비 작업을 한창 진행하고 있다. 이르면 내달 매각 공고가 나올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자본 확충과 수익성 개선 작업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이총리, 野 '김원봉 맹공'에 "보수의 통합은 고인물 통합"
이낙연 국무총리는 7일 문재인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에서의 '김원봉 언급'을 두고 야당의 공세가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보수의 통합은 현 상태를 유지하려는 소위 '고인물 통합'"이라고 비판했다. 총리실 이석우 공보실장은 이 총리가 이날 오전 총리실 간부회의에서 "무엇이 진정한 통합이냐에 대한 철학의 차이가 이런 문제(논쟁)를 불러일으킨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메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5G 주도권 잡은 한국…2026년 44조 시장 전망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이루며 시장 주도권을 잡은 우리나라의 2026년 5G 규모는 44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7일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5G 시장 규모는 내년 27억 달러(3조1063억원)에서 2026년 381억 달러(44조29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세계 5G 시장 규모는 378억 달러에서 1조1588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화학업계 다운사이클…非화학사업이 '돌파구'
지난해 호황기를 지나 침체기를 겪고 있는 석유화학업계가 범용 화학제품 시황에 영향을 받지 않는 비(非)화학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7일 화학업계에 따르면 석유화학 회사들은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 태양광 제품 등 전통적인 화학 사업 이외로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화학사업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화학사는 LG화학이다. LG화학의 배터리 사업은 석유화학사업과 더불어 실적의 중심축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1분기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영향으로 인한 화재손실충당금 등의 반영으로 전지사업이 적자로 돌아섰지만 정부의 ESS 화재사고 원인조사와 안전관리 대책 발표가 내주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ESS 배터리 불확실성이 해소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