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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6일) 이슈 종합] 르노삼성 노조 파업 돌입, 최태원 SK회장-응웬 쑤언 푹 총리 회동, 산으로 가는 현대重 노조, 매출 1천억 대기업 내부거래

관리자 기자 (rhea5sun@ebn.co.kr)

등록 : 2019-06-06 17:53

■르노삼성 노조 전면파업 돌입 "사측 책임" vs "논의 계속"

르노삼성 노조가 임단협(임금협상 및 단체협약) 관련 재협상이 합의점에 이르지 못하자 5일 오후 5시 45분을 기해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6일 르노삼성차 노사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잠정합의안 부결 이후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실무급으로 이뤄진 노사 대표단 축소교섭을 갖고 재협상 일정을 논의했으나 합의에 실패했다. 노조는 무리한 내용을 요구한 사측의 책임이라고 주장햇다.

■ 철강협회 "고로, 실제 오염물질 배출 미미"

철강업계가 최근 브리더의 임의개방에 따른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지방자치단체의 잇따른 조업정지 처분 결정에 반박을 이어가고 있다. 브리더는 제철소에서 쇳물을 생산하는 고로의 압력을 조절하는 안전장치다. 한국철강협회는 6일 해명자료를 통해 충청남도와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포스코 및 현대제철 사업장에 대한 조업정지 처분에 대한 부당성을 호소했다. 우선 브리더 개방으로 인해 배출되는 오염물질은 실제로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이 미미하다는 것.

■산으로 가는 현대重 노조…파업 두고 '동상이몽'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을 앞두고 파업을 벌이고 있는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내부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파업 참여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조합원 일부가 노동자를 폭행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반발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노조 게시판에서도 파업 참여를 두고 찬반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조 홈페이지에서는 연일 파업 참여를 두고 논쟁이 한창이다. 게시된 글에서는 심심치 않게 파업 참여를 강요하는 글이 보인다. 파업에 동참하지 않는 사람들을 적으로 간주해 막말도 서슴지 않는다.

■최태원 SK회장-응웬 쑤언 푹 총리 "한·베트남 성공스토리 지속하자"

최태원 회장을 비롯한 SK그룹 최고 경영진이 베트남 정부와 1~2위 민영기업과 회동을 가지면서 전방위적인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이번 베트남 현장경영에는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장동현 SK(주)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유정준 SK E&S 사장 등 SK그룹의 최고 경영진이 동행해 동남아 사업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조대식 의장은 지난 5일부터 2박3일간 베트남을 방문, 하노이 총리공관에서 응웬 쑤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총리, 팜 녓 브엉(Pham Nhat Vuong) 빈그룹 회장 등과 만났다.

■매출 1천억 넘는 대기업 계열사 106곳 매출 과반이 내부거래

자산 10조원 이상인 대기업 집단 소속 계열사 중 100곳 이상이 작년 매출이 1000억원을 넘으면서 이 매출의 절반 이상을 국내 계열사 간 내부거래로 채운 것으로 집계됐다. 6일 연합뉴스가 인포맥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상호출자제한 대상(자산 10조원 이상) 34개 대기업 집단의 내부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 집단의 계열사 106곳은 작년 매출이 1억원을 넘기면서 내부거래 비중이 50%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지정된 상호출자제한 대상 대기업 집단 소속 계열사는 총 1421곳이며, 이 중에서 작년 매출이 1000억원을 넘긴 회사는 521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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