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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23일까지 친환경 테마행사

  • 송고 2019.06.04 10:09 | 수정 2019.06.04 10:09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사진=신세계백화점]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3일까지 전점에서 친환경 테마행사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는 강남점에서 9일까지 친환경 소재로 만든 의류와 잡화 브랜드를 소개하는 '에코 마켓'을, 10일부터 16일까지는 아동복부터 아웃도어까지 친환경 패션 브랜드를 선보이는 '에코 패션 페어'를 각각 연다.

14일부터는 전 점의 푸드 마켓과 사은 행사장에서 재활용된 플라스틱으로 만든 장바구니를 상시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부터 임직원은 물론 전 점포에 걸쳐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재활용 포장재 사용 확대 등과 같은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친환경 쇼핑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11월 월 평균 약 20만장, 연간 약 2400만장 사용되던 신세계백화점 전 점의 비닐봉투를 없앴다. 이어 올해 1월에는 장바구니 사용의 일상화를 위해 신세계가 직접 제작한 '2019 신세계 신년 희망 에코백'을 무료로 증정했다.

지난 설 명절부터는 친환경·재활용 포장재와 냉매재를 확대·도입했다. 분리수거가 가능한 보냉팩을 백화점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다.

고객의 쇼핑 문화 외에 신세계 임직원들의 사무실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신세계는 지난해 9월부터 외부 손님 응대를 위한 수량 외의 종이컵, 플라스틱 생수병을 없애고 개인 텀블러를 지급했다. 또 구두 보고의 생활화, 1매 보고서, 노트북·태블릿 PC 활용 확대 등을 통해 올 1분기에만 20%에 달하는 복사용지를 절감했다.

또 지난달에는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팝업북 3000권을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해 영등포 아동복지기관에 기증하는 등 대외 인식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신세계는 지난달 16일 영등포점, 경기점, 의정부점이 환경부가 지정하는 '녹색매장' 인증을 받았으며 오는 하반기에는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도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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