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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5월 전년비 3.4% 감소···카니발 14개월 연속 1위

  • 송고 2019.06.03 15:30 | 수정 2019.06.03 15:24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내수 8.6% 해외 2.2% 동반 하락

글로벌 1위는 명불허전 '스포티지'

카니발 ⓒ기아차

카니발 ⓒ기아차

기아자동차는 지난 5월 국내 4만3000대, 해외 19만6059대 등 전년동기 대비 3.4% 감소한 23만9059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8.6% 감소, 해외 판매는 2.2% 감소한 수치다.

내수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6109대)로 지난해 4월부터 14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모닝이 4306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K3 3878대, 레이 3712대, K5 3114대 등 총 1만8627대가 판매됐다.

RV 모델은 쏘렌토 4548대, 스포티지 3320대, 니로 3080대 등 총 1만8744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5379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5629대가 판매됐다.

기아차는 향후 출시를 앞둔 소형 SUV 셀토스(프로젝트명 SP2)와 모하비 상품성 개선모델, K7 상품성 개선모델 등을 앞세워 판매 반등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스포티지 ⓒ기아차

스포티지 ⓒ기아차

해외에서는 중국 등 일부 신흥시장에서의 판매부진이 영향을 미쳐 2.2% 소폭 감소했다. 중국을 제외하면 해외시장 판매는 전년동기 대비 3%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3만6101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로 이름을 올렸다. K3(포르테)가 2만7063대, 리오(프라이드)가 2만4932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권역별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공격적인 신차 출시, 신흥시장 본격 공략, 친환경차 글로벌 리더십 확보 등으로 글로벌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신차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판매 모멘텀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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