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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최대 실적' 쌍용차, 내수 3개월 연속 1만대 돌파

  • 송고 2019.06.03 14:38 | 수정 2019.06.03 14:39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수출 물량 감소로 전년비 -4.6% 기록

'내수 기반' 누적 판매 전년보다 9.8% 성장

신형 코란도 ⓒ쌍용차

신형 코란도 ⓒ쌍용차

뉴 티볼리 ⓒ쌍용차

뉴 티볼리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칸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칸 ⓒ쌍용차

쌍용자동차는 지난 5월 내수 1만106대, 수출 2232대(CKD 포함) 등 총 1만2338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 4.6% 감소(내수 4.1% 증가, 수출 30.9% 감소)한 것이다.

이에 대해 쌍용차는 "신차 출시에 따른 내수 판매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출 라인업 개편에 따른 수출 물량 감소로 (전년동월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내수 판매는 코란도 등 신차 출시에 힘입어 지난 3월 이후 3개월 연속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코란도는 물론 티볼리 브랜드의 지속적인 판매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동월 대비 4.1%, 누계 대비 14.1% 등 큰 폭으로 증가했다.

내수 호조에 따라 쌍용차의 올해 누적 판매는 전년 누계 대비 9.8% 증가했다.

특히 티볼리 브랜드는 3977대가 판매돼 올해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소형 SUV 대표 브랜드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수출은 현재 라인업 개편이 진행되고 있어 전년동월 대비 감소 했으나, 코란도에 대한 해외 론칭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점차 회복될 것으로 쌍용차는 내다봤다.

쌍용차는 오는 4일 쌍용차 최초의 1.5 가솔린 터보 엔진과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 등 상품성을 강화한 티볼리 부분변경 모델 '베리 뉴 티볼리(Very New TIVOLI)'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예병태 대표이사는 "전반적인 시장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신차 출시를 통해 내수 판매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베리 뉴 티볼리 출시를 포함해 하반기에도 신차 라인업 확대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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