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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세븐카페 아이스' 상품 강화

  • 송고 2019.06.03 09:42 | 수정 2019.06.03 09:46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사진=세븐일레븐]

[사진=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자체 원두커피 브랜드 '세븐카페' 아이스커피 상품구성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세븐카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필두로 '세븐카페 아이스 카페라떼'를 리뉴얼 출시하고, 올해 새롭게 '세븐카페 아이스 카라멜라떼'도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세븐카페 아이스 카페라떼'의 품질 개선을 위해 구슬 아이스크림 양을 8% 이상 늘리고, 컵 크기도 10% 이상(14온즈→15.5온즈) 키워 커피 혼합이 더욱 원활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세븐카페 아이스 카라멜라떼'는 아이스 카페라떼와 동일한 콘셉트의 상품이다. 국내산 1등급 신선한 원유를 사용했고 카라멜 시럽을 듬뿍 담아 달콤한 맛을 극대화했다.

편의점 아이스커피는 하절기의 시작인 6월부터 뜨거운 커피 매출을 뛰어넘어 9월까지 높은 매출을 보인다.

지난해 세븐카페 월별 매출 비중을 보면 4월부터 아이스 상품 수요가 서서히 증가하기 시작해 6월에 뜨거운 커피와 차가운 커피 매출 비중이 43.9 대 56.1로 역전되고 9월까지 차가운 커피 우세 현상이 지속됐다.

세븐카페는 2015년 1월 편의점 업계 최초 원두커피 브랜드로 론칭한 후 지난달까지 누적판매량 1억5000만잔을 기록했다. 이는 점포당 일평균 30잔에 달하는 수치라고 세븐일레븐 측은 설명했다.

전경훈 세븐일레븐 세븐카페 담당 CMD는 "편의점 커피는 가격이 저렴하고 맛도 좋아 효율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즐겨 찾으면서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하절기를 맞아 세븐카페 아이스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고 전문점과 동일한 수준의 다양한 커피맛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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