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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품질 1위' 볼보, 'S90 엑설런스'로 고급화 박차

  • 송고 2019.05.30 17:18 | 수정 2019.05.30 17:19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2019 독일 내구품질조사'서 獨3사 제쳐

최상위 쇼퍼드리븐 세단 선보이며 韓시장 공략

플래그십 S90의 PHEV 세단 'S90 엑설런스' ⓒ볼보코리아

플래그십 S90의 PHEV 세단 'S90 엑설런스' ⓒ볼보코리아


플래그십 S90의 PHEV 세단 'S90 엑설런스' ⓒ볼보코리아

플래그십 S90의 PHEV 세단 'S90 엑설런스' ⓒ볼보코리아


플래그십 S90의 PHEV 세단 'S90 엑설런스' ⓒ볼보코리아

플래그십 S90의 PHEV 세단 'S90 엑설런스' ⓒ볼보코리아


플래그십 S90의 PHEV 세단 'S90 엑설런스' ⓒ볼보코리아

플래그십 S90의 PHEV 세단 'S90 엑설런스' ⓒ볼보코리아


플래그십 S90의 PHEV 세단 'S90 엑설런스' ⓒ볼보코리아

플래그십 S90의 PHEV 세단 'S90 엑설런스' ⓒ볼보코리아


최근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 JD파워가 밝힌 '2019 독일 내구품질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 볼보자동차가 'S90 엑설런스'를 출시하며 고급 브랜드로써의 명성을 높이는 모습이다.

JD파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독일에 사는 1만2854명 차주들을 대상으로 차량 실외 등 총 8개 분야 177개 증상에 대한 내구품질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볼보는 독일 3대 고급 브랜드 BMW, 벤츠, 아우디를 제치고 프리미엄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JD 파워의 조쉬 할리버튼(Josh Halliburton) 유럽 시장 담당자는 "선두적인 프리미엄 브랜드인 볼보 등이 독일 브랜드보다 높은 순위에 자리하고 있다"며 "아우디, BMW, 벤츠는 고객들이 다른 데로 눈을 돌리기 전에 프리미엄 장치 및 소재의 내구성과 견고함을 개선시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는 최근 프리미엄 소재와 단단함 견고함을 드러내는 최상위 '쇼퍼드리븐(chauffeur-driven)' 세단 S90 엑셀런스를 출시하며 한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S90 엑설런스는 편의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쇼퍼드리븐' 자동차에 걸맞게 볼보의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이 집약된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이다.

전동화 시대 흐름을 반영하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슈퍼차저와 터보차저, 전기모터를 결합한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을 달았다.

기존 S90의 가솔린, 디젤 2개 엔진 라인업에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되면서 고객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

S90 엑설런스는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와 조합돼 총 405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사륜구동시스템(AWD)이 더해져 안정적이면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아울러 천연소재와 최고급 가죽 사용, 실내∙외에 자리한 엑설런스 전용 시그니처 등으로 S90 엑설런스만의 스웨디시 장인정신이 담겼다.

여기에 뒷좌석 접이식 테이블, 마사지 시트, 냉장고, 오레포스(Orrefors) 수공예 크리스털 샴페인 잔과 컵 홀더 등 최고급 편의사양도 장착됐다.

S90 엑설런스의 판매가격은 9900만원이며,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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