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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9일) 이슈 종합] 한국 5G 세계 각국 러브콜 쇄도, 슈퍼카도 SUV가 대세, 인보사 악재 등
- 송고 2019.05.29 20:19 | 수정 2019.05.29 20:2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한국 5G '태풍의 눈'…세계 각국 러브콜 쇄도
세계최초 5G 상용화를 이룬 한국을 향한 해외 기업들의 러브콜이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는 최근 미·중 무역 분쟁에 한국시장을 돌파구로 삼는 모습이다. 한국화웨이에 따르면 화웨이는 오는 30일 서울에 '5G 오픈랩'을 연다.
◆벤테이가·컬리넌·우루스···"슈퍼카도 SUV가 대세"
전 세계적인 SUV 바람이 초럭셔리 브랜드에도 불고 있다. 2017년 벤틀리 벤테이가, 2018년 롤스로이스 컬리넌, 올해 람보르기니 우루스까지 럭셔리 슈퍼카 브랜드들은 잇따라 SUV 모델을 출시하며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단독] 화웨이, 홍멍OS 상표권 출원…안드로이드 대체 '초읽기'
무역전쟁으로 미국 정부의 견제를 받고 있는 중국 화웨이가 국내에서 '홍멍(hongmeng)' 상표권 출원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홍멍은 구글의 '화웨이 금지령'으로 인해 기존 안드로이드를 대체할 자체 개발 운영체제(OS)다. 화웨이가 개발중인 홍멍 OS는 애초 중국 내수용이라는 오명을 받아왔으나 이번 특허청의 확인으로 인해 글로벌 시장에 폭넓게 적용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보험사 경쟁 악순환, 자정능력 기대 어렵다"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외형경쟁에 치중하는 손해보험사들에게 리포트를 통해서 날선 비판을 했다. 시장점유율 유지라는 목표 때문에 경쟁을 스스로 통제할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경쟁이 '악순환' 고리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29일 증권가에 따르면 강승건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전일 낸 리포트 '손해보험업종 급락 이후의 대응 방법'에서 지난해 신계약 성장이 본격화 된 것에 주목했다.
◆헬스케어 ETF 직격탄…인보사 악재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 파문으로 인해 제약바이오주를 담은 상장지수펀드(ETF)가 직격탄을 맞았다. 코오롱생명과학의 편입 비중은 낮지만 그동안 누적돼 온 바이오 시장 악재로 인해 투자심리가 저해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TIGER헬스케어, KODEX헬스케어는 이날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1년새 각각 26.69%, 26.6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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