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6
13.8℃
코스피 2,609.63 60.8(-2.28%)
코스닥 832.81 19.61(-2.3%)
USD$ 1393.5 5.0
EUR€ 1481.0 6.0
JPY¥ 901.6 1.4
CNY¥ 191.7 0.4
BTC 94,848,000 3,219,000(-3.28%)
ETH 4,628,000 174,000(-3.62%)
XRP 736.5 22.4(-2.95%)
BCH 733,400 66,800(-8.35%)
EOS 1,121 57(-4.8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에어프레미아, 김세영 대표 추가 선임

  • 송고 2019.05.28 16:11 | 수정 2019.05.28 16:12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아시아나항공 출신 전략·영업·국제 업무 전문가 영입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

'신생 LCC' 에어프레미아는 김세영씨를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김세영 대표 후보는 미국 항공사인 델타 항공을 시작으로 국책 연구원에서 항공정책 및 물류연구 등을 경험한 이후 줄곧 아시아나항공에 재직하며 전략기획, 미주 지역 지점장, 여객지원 및 국제업무 등을 담당하면서 다양한 항공업계 업무를 경험한 전문가다.

김세영 대표 후보는 대표이사로 선임되기 위한 임시주총 등 절차를 거치고 6월 중순경 정식 취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 분야에는 김세영 대표, 투자 유치 및 재무 분야에는 심주엽 대표가 각각 맡는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4월 경영상의 이유로 투자 유치 등 재무 분야 전문가로 심주엽 신임 대표를 추가 선임했다. 하지만 김종철 전 대표가 사임을 강행하면서 에어프레미아는 새로운 대표체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선택지를 검토해왔다.

에어프레미아는 내부논의 끝에 최종적으로 항공업계에서의 오랜 경험과 미주 등 해외 지역에서의 영업 전문성, 전략 및 국제업무 경험 등을 종합하여 김세영 신임 대표 영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보잉 787-9 신조기 3대에 대한 본 리스계약 완료했고 현재 사업계획서 상에 예정된 운항증명(AOC) 준비와 추가 항공기에 대한 협상 진행, 사무실 확장 이전, 경력직 채용, UX/UI 설계, IT 시스템 구축 등 주요 업무를 순조롭게 진행하며 내년 9월 취항을 예정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김세영 신임 대표의 정식 취임에 맞춰 변경면허를 신청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변경면허 과정에서 신생항공사로써 면허 심사 시 제출된 사업계획의 내용이 성실하게 이행될 수 있는 지 여부 등을 살펴볼 것으로 전망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09.63 60.8(-2.28)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6 21:26

94,848,000

▼ 3,219,000 (3.28%)

빗썸

04.16 21:26

94,543,000

▼ 3,383,000 (3.45%)

코빗

04.16 21:26

94,496,000

▼ 3,623,000 (3.6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