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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분유통에 투명 안전캡 도입

  • 송고 2019.05.28 09:04 | 수정 2019.05.28 09:04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녹슨다" 민원에 대응

남양유업 투명캡 분유.

남양유업 투명캡 분유.

남양유업이 업계 최초로 분유통에 투명 안전캡을 도입했다. 분유 통이 녹슬었다는 민원과 언론보도에 대응 차원이다.

남양유업은 오는 6월부터 안전캡 특성에 따른 분유업계 공통 문제 해결을 위해 업계 최초로 안전캡을 투명하게 개선하고 안심수유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모든 분유의 안전캡은 불투명해 수유기간 중 외부에서 들어간 이물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소비자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남양유업은 업계 1위의 책임감으로 소비자가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쉽게 투명 안전캡을 개발해 업계 최초로 적용하고 수유 및 보관방법에 대한 영상물 제작 등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남양유업 이광범 대표이사는 “안전하게 만든 100% 안심 남양분유를 수유기간 동안 안전하게 먹일 수 있도록 기존 안전캡을 투명하게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홍원식 회장의 일등품질 철학을 반영해 고객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품질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달 초 남양유업 분유통에 녹이 슬어 이물질을 먹은 영아가 심한 배앓이를 하는 등 고초를 겪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일부 언론에서는 이를 집중 보도했다.

이에 남양유업은 입장문을 통해 "관할 행정기관(세종특별자치시)은 남양분유 전 제품이 어떤 문제도 없는 안전한 분유이며, 녹슨 캔은 원천적으로 생산될 수 없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며 녹슨 캔 민원을 제기한 소비자를 블랙컨슈머로 규정하고 민형사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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