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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6일) 이슈 종합] 토스뱅크·키움뱅크 제3인터넷은행 모두 탈락…WHO "게임중독은 질병"

  • 송고 2019.05.26 16:34 | 수정 2019.05.26 17:27
  • 관리자 (rhea5sun@ebn.co.kr)

■토스뱅크·키움뱅크 제3인터넷은행 모두 탈락

제3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토스뱅크와 키움뱅크 예비인가 심사에서 모두 탈락해 고배를 마셨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오후 4시 전체회의를 개최해 키움뱅크와 토스뱅크에 은행업 예비인가를 불허했다고 밝혔다.
외부평가위원회는 2개 신청자의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 결과 등을 종합 감안한 결과 2개 신청자 모두에 대해 부적합하다고 판단했다.

■ WHO "게임중독은 질병"…보건당국, 민관협의체서 논의키로

게임을 중독으로 규정하는 세계보건기구(WTO) 안건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자 우리나라 정부도 민간협의체 구성 및 논의에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중 게임이용장애(Gaming Disorder) 관련 민관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협의체는 관계 부처와 법조계, 시민단체, 게임·보건의료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다. 이들은 국내 현황 점검 및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개정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 국제유가, 6월 OPEC+ '변곡점'…감산 출구 찾을 듯

오는 6월 정례회의에서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감산 출구전략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국제 유가가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OPEC+가 감산기조에서 빠져나오게 되면 하반기 유가 상승 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 OPEC은 지난 1월부터 하루 120만 배럴의 감산을 진행해 왔다. 앞서 지난 2017년부터 사우디와 러시아의 원유감산이 이어지면서 유가의 하방이 지지돼 왔다. 김소현 연구원은 "OPEC+ 정례회의에서 결정될 OPEC+ 생산 정책 향방이 글로벌 원유시장 핵심 가격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ICT 생산액 '사상 최대' 500조 육박…반도체 호황 기여

지난해 정보통신기술(ICT) 생산액이 사상 최대치인 50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도체 산업 호황 기여도가 큰 모습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ICT 산업 생산액 잠정치가 전년 대비 5.4% 증가한 497조2994억원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ICT 산업 생산액은 전체 산업 4144조원의 12%에 해당하는 규모다. 전체 ICT산업 생산 가운데 정보통신방송기기 비중이 73.5%로 가장 높았고, 정보통신방송서비스 15.3%(76조2천231억원)와 소프트웨어 11.2%(55조5천283억원) 순으로 뒤이었다.

■ 주일 한국기업 53.1% "한일 외교관계 악화에 경영 악화"

일본에 있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악화된 한일 외교관계과 함께 어려워진 경영환경을 호소했다. 신규 거래처와 사업을 발굴하기 곤란해지는 등의 영향이 있다는 얘기다. 이로 인해 10곳 중 3곳은 실제 매출감소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이 주일 한국기업연합회 회원사 20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64개사 응답·회수율 31.7%)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에 따르면 "최근 한일 외교관계 악화에 따른 귀사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가 있느냐"는 설문에 '매우 부정적'과 '부정적'의 응답률은 각각 6.2%와 46.9%로 나타났다. 영향이 없다는 응답은 46.9%다.

■ 갈곳 잃은 시중 부동자금 1조원 육박

저금리 속에서 갈 곳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시중 부동자금이 1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26일 연합뉴스는 한국은행과 금융투자협회의 자료를 인용해서 현금통화,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머니마켓펀드(MMF),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 부동자금의 규모가 지난 3월 현재 982조1천265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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