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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5일) 이슈 종합]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구속영장 기각, 인니 발리섬 화산 또 분화…일부 항공편 결항, 대만 동성혼 법제화 첫날…526쌍 결혼등기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9-05-25 16:05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구속영장 기각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 김태한 대표의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송 부장판사는 "김 대표의 증거인멸교사 공동정범 성립 여부에 다툴 여지가 있다"며 "현 단계에서 구속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김 대표와 함께 구속 심사 대상이 된 김모 삼성전자 사업지원TF 부사장과 박모 삼성전자 부사장은 구속됐다.

■ 인니 발리섬 화산 또 분화…일부 항공편 결항
인도네시아 관광지인 발리섬 아궁화산 분화로 일부 항공편이 결항됐다. 2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발리섬 동부 지역에 위치한 아궁화산이 폭음과 함께 분화했다. 분화는 4분 30초간 이어졌다. 분화구 사방 약 3km 거리까지 화산탄과 파편이 튀었다. 분화구 반경 4km 구역에 대한 출입 통제 덕분에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산분화로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는 도착이 예정돼 있던 항공편 4편이 취소되고 5편 이상이 출발이 연기됐다가 현재는 원활하게 이착륙이 이뤄지고 있다.

■ 대만 동성혼 법제화 첫날…526쌍 결혼등기
아시아 최초로 동성 간 결혼을 허용한 대만에서 법제화 첫날 예상보다 많은 동성 부부가 결혼 등기를 마쳤다. 25일 대만 언론사에 따르면 대만 내정부는 동성 간 결혼등기를 받기 시작한 전날 전역에서 총 526건의 동성 간 결혼 등기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 중 여성 커플 간 결혼 등기는 341건, 남성 커플간 결혼 등기는 185건이었다. 이 중 15건은 대만 시민과 외국 국적자 간에 이뤄졌다.

■ GM 떠난 군산공장 MS그룹, 전기차 생산
한국지엠이 엠에스오토텍에 매각한 군산공장에서 전기차가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엠에스오토텍은 2021년 1월에 첫 전기차를 생산한 뒤 2022년 7월 생산 차종을 3개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군산공장에 투입될 자금규모는 약 2500억원으로 MS그룹은 이중 1300억원을 투자하고 나머지는 시장에서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공장 운용은 MS그룹 계열사인 명신에서 맡아하기로 했다. 명신은 내달 말 인수를 마무리하고 3분기에 현물출자 방식으로 투자를 유치하고 12월에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 유가 상승, WTI 58.63달러…美 "中 무역협상 타결 전망"
국제유가가 트럼프 미 대통령의 미-중 무역협상 낙관 발언에 상승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72달러 오른 58.6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런던거래소(ICE)의 브렌트(Brent)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93달러 상승한 68.6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2.49달러 하락한 66.73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23일(현지시간) 트럼프는 "중국과 무역협상 타결 빠르게 이뤄질 수 있다"고 발언했다. 불과 하루 전날에는 미국이 "중국과의 협상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고 발표해 유가를 끌어내린 바 있다. 미 원유 시추기수가 3주 연속 감소한 점도 유가를 끌어올리는 데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