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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락, WTI 57.91달러…미-중 무역전쟁 장기화 우려

  • 송고 2019.05.24 09:25 | 수정 2019.05.24 09:25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5월 유로존 제조업 구매지수 50 하회…제조업경기 위축 전망

정제가동률 부진에 미 원유재고↑…2017년 7월 이래 최고 수준

이날 국제유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WTI는 배럴당 60달러 밑으로 떨어졌고,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70달러 선이 붕괴됐다.

2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3.51달러 급락한 57.91달러로 장을 닫았다.

런던거래소(ICE)의 브렌트(Brent)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3.23달러 하락한 67.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2.01달러 떨어진 69.22달러로 집계됐다.

미-중 무역전쟁, 부진한 유로존 제조업 구매 지수, 미 원유재고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양국은 진전을 보이는 듯 했으나 22일(현지시간) 중국과의 무역협상 재개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는 미국의 발표에 협상이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다.

로이터는 사전 조사를 통해 5월 유로존의 제조업 구매지수(PMI)를 48.1로 전망했다. 하지만 IHS Markit은 5월 유로존 PMI는 47.7로 나타났다고 최종 결론지었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제조업경기의 확장과 위축을 가른다.

미 원유재고는 정제 가동률 부진으로 대폭 상승했다. 미 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5월 셋째주 미 원유재고는 4억 7700만 배럴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7월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기도 하다.

국제 금값은 크게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시세는 전일 대비 1온스당 11.2달러 급등한 1285.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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