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배우 소지섭과 카메라 신규 광고 온에어

송고 2019.05.24 09:07 | 수정 2019.05.24 09:07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혁신적 AI 펌웨어 적용해 어떤 상황에서도 피사체 눈 포착

A7 III 광고 모델 소지섭 발탁…10년 만에 알파 모델로 복귀

ⓒ소니코리아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8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소니코리아가 배우 소지섭과 함께 풀프레임 카메라 A7 III의 새로운 TVC 광고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영혼까지 담는 풀프레임 A7 III'라는 광고 속 카피를 통해 혁신적인 AI 펌웨어로 새롭게 태어난 A7 III 카메라로 피사체의 눈 속에 담긴 영혼까지 포착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광고 모델 소지섭은 마음과 감정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신이 눈을 줬으며 상대방의 '눈'을 통해 마음을 읽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한다. A7 III의 압도적인 'AI 기반 리얼타임 Eye-AF' 성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완벽하게 피사체의 영혼까지 사진에 담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A7 III 신규 광고에는 지난 2008년 1월 '작가주의'를 컨셉으로 한 광고를 시작으로 2009년까지 알파(Alpha)의 첫 모델로 활약했던 배우 소지섭이 약 10년 만에 광고 모델로 복귀해 소니 알파와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나간다.

광고에 등장한 A7 III는 풀프레임 카메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카메라로 소니의 최고급 풀프레임 카메라인 'A9'과 'A7R III'에서 선보인 최고 사양의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탑재했다.
또 새롭게 개발된 35mm 2420만 화소 이면조사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를 탑재해 향상된 감도와 뛰어난 해상도, 약 15스톱의 뛰어난 다이내믹 레인지(DR)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AF/AE 추적 상태에서 초고속 10연사 무소음 촬영이 가능하며 693개 위상차 및 425개 콘트라스트 AF 포인트가 적용돼 전체 프레임의 93%에 달하는 AF 커버리지와 향상된 얼굴인식, Eye-AF 기능을 지원한다. HLG(Hybrid Log-Gamma)와 S-Log3가 적용된 고해상도 4K HDR 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A7 III는 최근 A9, A7R III, A7 III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된 혁신적인 AI 펌웨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피사체의 눈을 포착하는 압도적인 '리얼타임 Eye-AF' 성능을 보장한다.

'리얼타임 인물 Eye-AF' 기능을 적용하면 반셔터만 눌러도 Eye-AF가 활성화되고 보다 쉽게 인물의 눈을 선명하게 초점 잡을 수 있다. '리얼타임 동물 Eye-AF'을 통해서는 사람뿐만 아니라 강아지 및 고양이 등 동물의 눈도 정확하게 포착 가능하다.

또한 타임랩스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인터벌 레코딩(Interval Recording) 기능도 추가됐다. 인터벌 레코딩 기능의 경우 1초에서 60초까지 촬영 간격을 설정할 수 있으며 최대 1장에서 9999장까지 촬영 가능하다. 또한 AE 추적 감도를 '높음(High)', '중간(Mid)' 또는 '낮음(Low)' 3단계로 설정할 수 있어 촬영 간격 동안의 노출 변화 또한 줄일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소니의 혁신적인 AI 기술을 기반으로 구현된 '리얼타임 Eye-AF'를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고의 인물사진을 얻을 수 있는 A7 III의 성능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광고의 시작을 소니 알파의 첫 모델로 특별한 인연이 있는 배우 소지섭씨와 10년만에 함께하게 돼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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