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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처음처럼·클라우드·청하 출고가 최대 10% 인상

  • 송고 2019.05.23 17:23 | 수정 2019.05.23 17:23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롯데주류 처음처럼.

롯데주류 처음처럼.

롯데주류가 주요 제품인 처음처럼과 클라우드, 청하의 가격을 인상했다.

롯데주류는 오는 6월 1일부터 처음처럼, 클라우드, 청하의 출고가를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소주 처음처럼 출고가는 1006.5원에서 1079.1으로 73원(7.2%/360ml 병 기준) 오르고, 맥주 클라우드는 1250.0원에서 1383.0원으로 133원(10.6%/500ml 병 기준) 오른다. 클라우드는 2014년 제품 출시 이후 첫 가격인상이다.

청하는 지난 2012년 이후 7년만에 출고가를 인상한다. 1471.2원에서 1589.5원으로 118원(8%/300ml 병 기준) 오른다. 18L 용량의 명가는 4만4940원에서 4만9434원으로 10% 인상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그 동안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출고가를 유지해 왔지만 부자재 가격, 물류비, 인건비 등 비용증가로 누적된 원가부담이 증가돼 부득이하게 출고가를 인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롯데주류의 가격 인상으로 주류 메이저 3사가 모두 가격을 인상했다.

오비맥주는 4월 4일부터 카스, 프리미어OB, 카프리 등 주요 맥주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평균 5.3% 인상했으며, 하이트진로는 5월 1일부터 소주 참이슬 출고가격을 6.45%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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