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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10년간 우리쌀 167톤 사용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등록 : 2019-05-23 16:25

▲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우리 농산물 제품으로 소비한 쌀의 양이 지난 10년간 누적 167톤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kg 쌀 8350포대에 이르는 무게로, 연간으로 따지면 1년에 16톤 이상의 쌀을 꾸준히 소비한 셈이다.

스타벅스는 매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음료와 푸드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우리 농가와의 새로운 상생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5월 2일에는 우리 농산물인 경기미가 사용된 ‘이천 햅쌀 프라푸치노’ 음료 2종과 ‘우리 미 카스텔라’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1월에 첫 출시된 이천 햅쌀 음료는 한국의 전통적인 쌀을 대중적인 음료로 재해석해 많은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2달간 100만잔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이후 지속적인 고객 요청에 따라 여름철에 시원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이천 햅쌀 크림 프라푸치노’를 재출시함과 동시에 커피가 들어간 새로운 버전의 ‘이천 햅쌀 커피 프라푸치노’를 연중 판매 음료로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

‘이천 햅쌀 프라푸치노’ 음료는 이천에서 재배하고 수확한 햅쌀로 지은 밥을 원료로 해서 쌀 고유의 구수한 맛과 영양을 고려한 음료로, 이천의 지역명을 음료명에 반영해 이천 지역의 특산물인 이천 쌀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효과로 연결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전체 푸드 중 약 10%를 우리 농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해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는데, ‘라이스 칩’은 2009년 출시된 이후 10년 동안 누적 210만개가 넘게 판매되었으며, 누적 90만개가 판매된 ‘한입에 쏙 고구마’를 비롯해 국내산 옥수수, 고구마, 감자를 본연의 맛 그대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옥고감’ 등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대표적인 신토불이 푸드로 손꼽힌다.

스타벅스 박현숙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스타벅스의 우리 농산물 제품은 우리 농가 및 지역사회에 활력을 줌과 동시에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우리 농가와 적극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12월 이천 쌀 농가와 상생협력을 맺은 데 이어, 지난 4월에는 평택시, 미듬영농조합, 자원순환사회연대와의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을 맺고 친환경 커피 퇴비를 지원하는 등 우리 농가와의 지속적인 상생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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