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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초대형 LNG선 2척 수주

  • 송고 2019.05.23 14:20 | 수정 2019.05.23 14:20
  •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기화율 0.07% 화물창 및 고효율 재액화설비 탑재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SK해운에 인도한 액화천연가스(LNG0운반선.ⓒ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SK해운에 인도한 액화천연가스(LNG0운반선.ⓒ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은 최근 유럽 선사와 총 3억9000만 달러 규모의 18만㎥급 액화천연가스(LNG)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길이 299m, 너비 48m, 높이26.6m로 현대중공업 울산 야드에서 건조돼 오는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선박에는 기화율 0.07%의 화물창 기술이 적용됐다. 또 고효율 완전재액화설비(SMR)이 탑재돼 연간 100만달러 상당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앞서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도 유럽 선주사로부터 각각 2만5000톤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4척과 15만8000톤급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특히 현대미포가 수주한 PC선에 적용되는 LNG 이중연료엔진은 환산화물 배출이 거의 없고 질소산화물을 85%이상 저감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LNG 관련 선박에 대한 발주 협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올해 총 5척의 LNG선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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