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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위기, 4억 3000만원에 '흔들'…"명지학원 빚 2000억원대"

  • 송고 2019.05.23 02:57 | 수정 2019.05.23 02:57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사진=명지대 홈페이지 캡처)

ⓒ(사진=명지대 홈페이지 캡처)


명지대를 운영해 온 학교법인 명지학원이 파산 신청으로 불명예에 처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명지대와 명지전문대 등을 보유한 학교법인 명지학원에 대해 파산 신청이 진행됐다. 채권자 A씨는 10년째 분양대금 4억 3000여만 원을 환수하지 못한 상황에서 파산신청을 통해 법적으로 돈을 돌려받으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명지대를 전면에 내세운 명지학원의 미래에 파산 여부는 중요한 관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7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명지학원의 부채가 202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자산이 1690억원인 걸 감안하면 부채가 자산을 400억원 이상 넘는 것.

법원으로서는 명지학원에 대한 파산 선고를 두고 고심이 깊을 수밖에 없다. 교육부 역시 "명지대와 명지전문대 등 5개 학교가 폐교될 수 있다"라고 파산 선고 이후 파장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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