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에서 '펭귄 문제'가 화제다.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펭귄 문제'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펭귄문제는 이른 바 '인싸문제'로 지목되며 많은 누리꾼들이 풀고 답을 올리면서 큰 재미를 주고 있다.
이날 펭귄문제를 접한 누리꾼들은 "20인분 아니에요?", "26인분", "1인분. 왜냐면 나 혼자 먹기 때문이다"등 가지각색의 답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정답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세요(s****)", "정답은 말할수없음!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했으므로(w****)", "개인마다 다른거 아님? 1인분 먹는 사람도 있고 30인분 다 먹을 수 있는 사람도 있고. 그러니 출제자 마음이지(p****)",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세요' 가 정답이구나(k****)" 등 즐거움을 표했다.
흔히 사람들 무리에 잘 섞여 노는 사람을 인싸(인사이더), 그중에서도 주도자는 핵인싸라고 부른다. SNS상에서 팔로워가 많아 영향력이 있는 사람,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 '인플루언서'와는 또 다른 의미를 지닌다.
특히 요즘 페이스북이나 SNS 상에는 이른바 '인싸 아싸 테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빙고 게임을 하면서 본인이 인싸인지, 아니면 아싸인지 재미로 확인하는 테스트다. 총 25개의 항목이 있으며 테스트 방법은 일반 빙고 게임과 비슷하다.
'인싸'의 반대로 '아싸'는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하거나 비주류인 사람을 뜻한다. 긍정적인 표현은 아니어서 많이 쓰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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