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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2일) 이슈 종합]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구속영장 청구·'시계 제로' 르노삼성…"이러다가는 수입차 딜러 전락"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9-05-22 20:25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부장검사)는 22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에 대해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같은 혐의로 김모 삼성전자 사업지원TF 부사장, 박모 삼성전자 부사장에게도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검찰은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김태한 대표를 소환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벌어진 증거인멸과 관련한 윗선 개입 여부에 집중적으로 물었지만 김 대표는 이에 대해 몰랐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하는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계 제로' 르노삼성…"이러다가는 수입차 딜러 전락"

1년여만 잠정 합의된 임단협이 부결되면서 르노삼성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22일 르노삼성 노사에 따르면 전날 총 조합원 2219명을 대상으로 치러진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는 찬성 47.8%(1023명), 반대 51.8%(1109명)로 최종 문턱을 넘지 못했다. 그간 핵심 쟁점이었던 작업 전환배치에 대한 노조 합의 권한 문제가 가장 큰 부결 이유로 꼽힌다. 노조 관계자는 "조합원들이 기본급을 동결했으면 전환배치나 외주화 합의 문제에서 더 얻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인식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의 생산절벽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지는 상태다. 생산절벽으로 이달 초에 이어 추가 '셧다운(일시 가동중단)'이 발생할 수 있고, 앞으로 현 2교대에서 1교대로 전환될 가능성도 농후하다. 이 상태가 이어지고 내수 실적마저 악화될 경우 구조조정이 들이닥칠 수도 있다.

■5G '롤아웃' 한달…제조·이통사 시장 선점 '올인'

5G 롤아웃(첫공개)이 이뤄진 지 한달여가 지난 가운데 스마트폰 제조사와 이통사들이 시장 선점에 전력투구 하고 있다. 한국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3대 통신사가 지난달 5일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5G 제품을 개통하고 5G 서비스를 공식 개시하면서 거둔 성과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국내 시장을 공략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 진출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22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와 업계 등에 따르면 5G 국내 가입자는 1주일 만에 1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달 1일에는 2배가 넘는 26만명이 5G에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상황에서 한국이 세계 최초 5G 상용화 타이틀은 차지했지만 서비스 측면에서 보완해야 할 부분도 보인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해외 유명 먹거리, 편의점서 산다

편의점이 해외 유명 먹거리 도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 해외여행이 보편화되면서 현지에서 맛본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났고, 관련 정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공유하는 트렌드도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1월 '글로벌 소싱팀'을 신설해 본격적으로 해외 유명 상품 발굴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전 세계 18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인 만큼 이 관계망을 활용해 각국의 인기 상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세븐일레븐은 해외 직소싱 첫번째 상품으로 미국 세븐일레븐의 인기 안주 '세븐셀렉트 잭 링크스(Jack Link`s) 육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미국 육포시장 내 50%가량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육포 브랜드인 잭 링크스(Jack Link`s)와 미국 세븐일레븐의 단독 콜라보 상품으로, 미국 여행시 반드시 사와야 할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화폐개혁 이슈에 부동산 심리 '들썩'…집값 요동칠까

최근 불거진 화폐단위 변경(리디노미네이션) 이슈가 부동산 심리를 뒤흔들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리디노미네이션 논의가 촉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불안감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여기에 반년 넘게 하락세이던 집값이 최근 반등 조짐까지 보이면서 향후 시장이 받을 영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으로 시작된 리디노미네이션 이슈가 최근 국회 토론으로까지 이어지며 시장에 파장을 미치고 있다. 리디노미네이션은 화폐의 가치는 그대로 두면서 액면만 바꾸는 것이다. 예를 들면 현재 1000원을 1원으로 낮추는 식이다. 업계에서는 리디노미네이션으로 화폐가치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될 경우 현금이 실물자산으로 쏠려 부동산 투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갖고 있는 현금의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 현금 영향을 적게 받는 것에 투자하게 된다는 것. 때문에 부동산이나 금과 같은 실물자산 가격이 급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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