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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QLED TV, 1분기 프리미엄 TV시장 1위

  • 송고 2019.05.22 08:43 | 수정 2019.05.22 08:53
  •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1분기 글로벌 TV시장서 점유율 29.4%로 1위 유지

QLED TV 중심 초대형, 프리미엄 시장 공략 주효

91만2000대 판매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5배 성장

ⓒ삼성전자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글로벌 TV시장에서 IHS 마킷 기준 29.4%의 시장 점유율(금액 기준)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28.6%) 대비 0.8%포인트 오른 수치다.

삼성전자가 30%에 가까운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데는 QLED TV를 중심으로 초대형,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한 점이 주효했다.

올해 1분기 전세계 QLED TV 판매량은 91만2000대로 지난해 1분기 36만7000대에서 약 2.5배 성장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세계 판매량 중 89만6000대를 판매하면서 지난해 동기 대비(33만7000대) 3배에 육박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OLED TV의 올해 1분기 판매량은 61만1000대였다. 지난해 1분기에는 47만대가 판매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QLED TV는 올해 8K 제품 본격 판매, 라인업 확대를 통해 금액 기준으로도 OLED TV를 크게 앞섰다"며 "올해 1분기 QLED TV는 18억7000만 달러가 판매됐으며 OLED TV는 13억6500만 달러였다"고 강조했다.

QLED는 프리미엄 TV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기술로 내구성이 우수하고 뛰어난 색재현력, 업계 최고 수준의 밝기를 기반으로 한 높은 명암비와 최적의 HDR 영상 구현 등이 특징이다.

한편 1분기 전체 TV시장은 수량 기준 약 520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금액 기준으로는 시장 가격 하락으로 약 250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반면 제품의 대형화 추세는 지속되고 있어 70인치 이상 시장 비중이 5.1%에서 7.6%, 60인치대는 14.8%에서 19.1%로 대폭 성장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QLED TV의 지속적인 성장은 결국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선택해 준 덕분"이라며 "올해는 QLED 8K 시장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전달하고, 업계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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