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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노조, 임단협 합의안 51.8% '부결' 격랑 속으로

  • 송고 2019.05.21 20:15 | 수정 2019.05.22 08:14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찬성 47.8%로 과반 실패

21일 임단협 찬반 투표결과 ⓒ르노삼성 노조

21일 임단협 찬반 투표결과 ⓒ르노삼성 노조

르노삼성 노사가 최근 잠정합의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상안이 21일 부결됐다.

이날 르노삼성 노조가 총 조합원 2219명을 대상으로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47.8%(1023명), 반대 51.8%(1109명), 사고 및 기권 0.4%(87명)로 최종 부결됐다.

당초 지난 16일 사측과 노조는 잠정합의안을 극적으로 도출하고 경영정상화 시동을 걸 계획이었으나, 이날 예상을 뒤업는 결과가 나오면서 향후 르노삼성은 격랑 속으로 빠져들 전망이다.

앞서 양측은 지난해 6월부터 진행해 온 2018년 임단협 협상에서 11개월 간의 진통 끝에 지난 16일 잠정 합의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기본급 동결에 따른 보상금 100만원 지급, 성과 보상금 총 1076만원 지급, 근무 강도 개선 위한 60명 인력 채용 등이었다.

하지만 절반이 넘는 노조원들은 이같은 잠정합의안에 제동을 걸었다. 그 이유를 놓곤 기본급 동결과 전환 배치에 대한 구체적 대안 미비 등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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