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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스마트폰 업데이트 및 A/S 지속 제공"

'구글 비즈니스 중단' 대해 공식 입장문 발표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등록 : 2019-05-20 20:26

▲ ⓒ화웨이
중국 화웨이가 로이터 통신의 '안드로이드 사용 중단' 보도에 대해 "사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20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화웨이는 전세계에 걸쳐 이미 판매가 됐거나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든 화웨이 및 아너(Honor) 브랜드의 스마트폰, 태블릿 제품에 대한 보안 업데이트와 A/S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로이토통신은 19일(현지시간) 구글이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이전이 필요한 화웨이와의 비즈니스를 중단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 상무부는 지난 16일 화웨이와 68개 계열사를 거래제한 기업 리스트에 올렸다. 이에 따라 화웨이와 해당 계열사들은 미국 기업에서 부품 구매 등을 할 때 미국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소식통은 "구글은 안드로이드나 구글 서비스 관련 기술적 지원이나 협력을 화웨이에 제공하는 것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구글의 이번 조치에 따라 화웨이는 즉각적으로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에 대한 접근을 상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화웨이가 중국 밖에서 향후 출시할 스마트폰도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G메일 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웨이는 "전세계 모든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