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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정된 '전기안전관리법' 조속히 제정해야"

  • 송고 2019.05.21 06:00 | 수정 2019.05.20 15:45
  •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21일 서울 양재서 제22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개최

전기안전 유공자 46명 포상 및 안전실천 의지 다져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은 21일 "전기화재 감축을 위해 국회에 상정된 '전기안전관리법'의 조속한 제정을 통해 전기안전 시스템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기저장장치(ESS) 화재에 대해 객관적인 사고원인 규명을 토대로 안전기준 강화 등 안전대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은 이날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그랜드볼룸 홀)에서 개최된 '제22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금번 화재사고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ESS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 안전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문화의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전기안전 분야의 최대 행사다. 1995년 ‘대한민국 전기안전 촉진대회’라는 이름으로 처음으로 개최된 이래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 신열우 소방청 차장, 김형근 가스안전공사장, 김천주 여성소비자연합 회장 등 각계 인사와 전기업계 종사자, 기업인, 유공자 가족 등 500여명이 함께 했다.

올해 전기안전대상 은탑산업훈장에는 김상배 에쓰오일주식회사 부장, 산업포장에는 김만건 이플러스에너지화재연구소 대표와 이홍우 전기신문사 부사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모두 47점의 정부포상이 개인과 단체에 주어졌다.

김상배 에스오일주식회사 부장은 국내 최초로 초고압(345kV) 지중선로를 도입하고 지중 송전선로 이중화(154kV) 등 사업장의 전원 공급 안전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만건 이플러스에너지화재연구소 대표와 이홍우 전기신문사 부사장은 전기안전 전문서적 발간과 전기화재 조사 활동, 전기안전 홍보 등 전기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받았다.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및 장관표창은 업계, 공공기관 등에서 묵묵히 전기안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수여됐다.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은 행사 참석자를 비롯한 전기산업인들에게 "전기설비의 효율적 안전관리를 위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안전 기술개발과 안전투자 및 매뉴얼 준수 등 현장 안전을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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