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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9일) 이슈 종합] 권혁웅 한화토탈 대표 유증기 유출 사과, 원화 실질가치 1년7개월만에 최저

  • 송고 2019.05.19 15:40 | 수정 2019.05.19 15:4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권혁웅 한화토탈 대표 "유증기 유출 사과…재발방지대책 마련"

한화토탈은 권혁웅 한화토탈 대표이사가 최근 대산공장에서 발생한 유증기 유출 사고에 대해 사과하고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과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사과문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권혁웅 대표이사는 홈페이지에 게시한 사과문을 통해 "사고로 지역주민, 협력업체와 주변공단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머리숙여 사과드린다"며 "유증기 유출로 직접 피해를 입으신 대산읍 주민들, 협력업체와 당사 직원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또 "대산단지의 안전환경을 애쓰시는 서산시와 소방당국, 노동부, 환경청 등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화토탈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공장 내 저장탱크의 온도가 급상승하면서 탱크 내부의 유증기가 유출되고 악취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한화토탈은 서산시 소방관계부처의 협조 아래 탱크 발열을 정상화하고 유증기 유출을 차단했으며 사고 확대를 막았다.

■ 환율 급등에 원화 실질가치 1년7개월만에 최저

교역상대국 통화가치와 물가 변화를 고려한 원화값이 1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19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지난달 원화의 실질실효환율(REER)은 110.20(2010년 100 기준)으로 1달 전보다 0.6% 하락했다. 이는 2017년 9월 109.64를 나타낸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실효환율은 교역상대국 통화에 견준 원화의 가치를 교역량 비중에 따라 가중평균해 구한 환율지수다.

여기에 물가상승 효과를 차감해 외국상품에 대한 실질 구매력을 따지는데 100보다 높으면 기준연도(2010년)보다 가치가 올랐다는 의미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연례협의 보고서에서 지난해 원화의 연평균 실질실효환율이 전년 대비 1% 상승해 2013년 이후 점진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판단했다.

■ 금융당국, 부동산PF 익스포져 상시감시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7일 손병두 사무처장 주재로 '제2차 거시건전성 분석협의회'를 개최하고 부동산PF 익스포져 건전성 및 채권대차시장 리스크 관리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은행권이 부동산PF 익스포져를 줄인 반면 비은행권은 적극적으로 익스포져를 늘려왔다.

지난 2013년 말 21.5조원이던 은행권 익스포져는 지난해 말 17.1조원으로 감소했으나 비은행권은 17.8조원에서 46.9조원으로 급증하며 전 금융권 익스포져도 39.3조원에서 64조원으로 늘어났다.

손 사무처장은 "PF대출 관련 스트레스 상황에서 금융권 완충력·복원력이 낮아지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야 한다"며 "PF 채무보증의 경우 부실인식을 손쉽게 이연시켜 채무보증 리스크를 누적시키고 있을 가능성도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 부시, 봉하마을에 직접 그린 '노무현 초상화' 들고 갈지 주목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영전에 자신이 직접 그린 노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부시 전 대통령은 오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에 앞서 노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부시 전 대통령이 추도식에 노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가지고 올 수 있다고 한다"며 "다만 유족 등에게 전달할 것이라는 얘기는 아직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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