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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동 여경' 논란, 靑 청원 후폭풍…"물리적 차이 감안 필요성 제고해야"

  • 송고 2019.05.18 16:47 | 수정 2019.05.18 16:48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대림동 여경 논란이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야기한 모양새다.

18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여경을 없애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와 논란을 키우고 있다. 앞서 전날(17일) 대림동 경찰관 폭행 사건 관련 영상이 세간의 도마에 오른 뒤 여경의 대응을 두고 적절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나온 여론이다.

청원 글 게시자는 "범죄자를 제압해야 하는 상황에서 일반 남성시민의 도움을 찾는 여경은 필요없다"라며 "남녀 차별이 있어서는 안되지만 물리적 차이는 인정해야 한다"라고 날을 세웠다. 대림동 사건 당시 여경이 남성 시민의 도움을 요청한 정황을 지적한 것.

더불어 글쓴이는 "여경에 대한 체력 시험을 남경과 같은 수준으로 시행해야 한다" "여경을 안전하고 편한 직책에만 둬야 한다"라는 등 나름의 솔루션까지 제시했다. 여경의 체력적 한계를 문제삼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서울 구로경찰서는 대림동 사건 당시 여경의 대응을 두고 "정당한 업무 처리였으며 소극적이라고 할 수 없다"라고 해명했다. 다만 일반 시민에게 도움을 요청한 정황에 대한 해명은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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