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슈퍼셀, 전국 100개 매장에 ‘브롤스타즈’ 5G 체험존 마련
총 300대 5G폰을 연결해 가상 대결…고객 전원에 사은품 제공
SK텔레콤은 오는 20일부터 7월말까지 전국 100개 SKT 프리미엄 매장에서 세계적인 모바일 게임 업체 슈퍼셀(Supercell)과 손잡고 '브롤스타즈' 5G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브롤스타즈는 여러 이용자들이 가상 격투장에서 만나 3대3 등 다양한 형식으로 대전을 펼치는 실시간 모바일 슈팅게임이다. '브롤러'라는 캐릭터를 조작해 이동·공격하는 간편한 게임 방식으로 국내에서도 월간 이용자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브롤스타즈는 다자간 대전 게임 특성상 네트워크 반응 속도가 핵심이다. SK텔레콤과 슈퍼셀은 다수의 플레이어가 다른 장소에서 동시 접속해도 빠른 반응속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5G네트워크에 게임을 접목했다.
두 회사는 전국 100개 매장에 3대씩 총 300대의 'LG V50씽큐'로 체험존을 구성했다.
SK텔레콤은 체험존 오픈 기념으로 매장 내 체험 고객 전원에게 브롤스타즈 캐릭터 스티커와 배지를, 다음달 8일부터는 브롤스타즈 게임 내 트로피 1000개 미션을 달성하고 체험존에 방문한 선착순 3만명에게 구글 플레이 5000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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