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일본 핀테크 시장 선점을 위해 최대 3200억 규모의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네이버는 16일 "종속회사인 라인(LINE Corp.)과 라인페이(LINE Pay Corp.)가 일본내 파이낸셜 서비스와 관련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향후 다양한 서비스 활성화 등 시장 선점을 위해 라인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마케팅은 라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라인페이 포인트를 송금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일본 라인 서비스 이용자가 대상이며 최대 300억엔(약 3258억원)이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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