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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62.02달러…중동지역 긴장 고조

  • 송고 2019.05.16 09:51 | 수정 2019.05.16 09:52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EIA, 5월 2주 미 휘발유 재고 당초 전망 하회

IEA, 올해 세계석유수요 증분 9만b/d 하향 조정

국제유가는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1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24달러 오른 62.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거래소(ICE)의 브렌트(Brent)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53달러 상승한 71.7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76달러 뛴 70.46달러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이날 국제유가는 중동지역 긴장 고조, 미 휘발유 재고 감소로 힘을 받았다.

1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영해 인근에서 유류선 피격 사고가 발생한 직후 14일(현지시간) 사우디 송유관 가압소가 피격되는 등 중동지역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은 일련의 사건에 대해 이란이 배후로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은 군사 투입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5월 둘째주 미 휘발유 재고는 전주대비 112만3000 배럴 감소하며 당초 전망인 29만9000 배럴 하락보다도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IEA(국제에너지기구)의 올해 세계석유수요 증분 하향 조정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IEA는 5월 월간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석유수요 증분을 전월 전망치인 하루평균 139만 배럴에서 하루평균 130만 배럴로 하향 조정했다.

국제금값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1%(1.50달러) 상승한 1297.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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