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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입 전기차 압도적 판매 1위는?

  • 송고 2019.05.13 10:49 | 수정 2019.05.13 10:49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닛산 '신형 리프' 올해 수입 전기차 판매량 77.2%

경쟁자 無·안전성·2천만원대 가격 등 상승 요인

신형 리프(Leaf) ⓒ한국닛산

신형 리프(Leaf) ⓒ한국닛산

신형 리프(Leaf) ⓒ한국닛산

신형 리프(Leaf) ⓒ한국닛산

수입차 시장에서 친환경차 바람이 거센 가운데 수입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모델이 있어 눈길을 끈다.

닛산의 베스트셀링 전기차 '신형 리프(Leaf)'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판매 호조를 보이며 수입 전기차 차종 중 독보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13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수입 전기차 총 판매량은 191대(점유율 0.1%)에 불과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 4월까지 총 325대 판매(점유율 0.5%)로 지난해 판매량을 훌쩍 넘어섰다.

이 같은 판매량을 주도한 모델이 닛산 리프다. 지난 3월 18일 출시된 신형 리프는 지난달까지 총 251대가 팔려 전체 수입 전기차 판매량의 77.2%를 차지했다. 3월에 100대, 4월에 151대로 매월 100대 이상 판매되며 눈에 띄는 실적을 기록 중이다.

신형 리프의 인기 요인으로는 △일본 브랜드 특유의 품질 우수 및 닛산의 전동화 기술 △개선된 주행성능과 안전성 △2000만원대의 합리적 가격 등이 꼽힌다.

무엇보다 국내 수입 전기차 모델 가운데 '경쟁차종'이 없다는 점도 주요 요인이다. 수입 전기차 모델 중 리프만한 대중친화적 모델이 아직 없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벤츠나 BMW, 테슬라, 재규어 등은 가성비 좋은 국산 전기차와의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고급 퍼포먼스 전기차에 주력하고 있다"며 "현재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에는 닛산 리프와 같은 대중화 모델이 없다"고 말했다.

한국닛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차 홍보와 각종 프로모션으로 수입 전기차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당장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형 리프 등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 '닛산 리프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프 구매 고객이 한국닛산 공식 파트너사인 포스코 ICT를 통해 충전기를 설치할 경우 가정용 충전기 설치 비용 또는 충전 포인트를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하고, 하이패스 캐시백, 유명 커피 전문점 및 영화관 50% 할인, KTX 50% 할인 등 생활 카테고리 전반에 걸친 멤버십 할인 혜택을 총 100만원 한도 내에서 제공한다.

신형 리프(Leaf) 제원 ⓒ한국닛산

신형 리프(Leaf) 제원 ⓒ한국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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