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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5G 시대에도 불법보조금 전쟁

  • 송고 2019.05.11 14:10 | 수정 2019.05.11 14:1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LG V50 씽큐가 10일 출시되면서 이통사들의 5G 가입자 유치 전쟁이 본격 시작됐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전날 오전부터 일선 유통망에 평균 80만~90만원, 최대 100만원의 판매 리베이트를 지급한 것으로 추정된다.

유통점에서는 이 리베이트를 공시지원금 외 불법보조금으로 활용한다.

5GX 프라임 요금제(8만9000원) 기기변경 가입 시 공시지원금 63만원 외 56만9000원을, 기기변경 시 66만9000원의 불법보조금을 추가 지급한 것으로 파악된다.

출고가 119만9000원인 LG V50 씽큐를 기기변경 시 0원에 구매할 수 있고 번호이동을 하면 오히려 10만원을 추가로 지급(페이백)받는 현상까지 벌어진 것이다.

KT나 LG유플러스는 평균 60만~70만원의 리베이트를 지급해 실구매가가 10만원대까지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은 최근 기기변경 가입자 정책에 주력하면서 이달 초 연휴 기간 5G 가입자 수에서 근소한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추산 7일 기준 5G 가입자는 SK텔레콤이 약 11만명, KT가 10만 9천명 수준이다.

출시 첫날인 10일 이통 3사의 번호이동 건수는 1만2877건이었고 통신사별로 보면 SK텔레콤이 100명, KT가 184명 순감했고 LG유플러스는 284명 순증했다. 갤럭시S10 5G 출시 첫날 번호이동 건수는 1만5791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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