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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0일) 이슈 종합] 7조원대 군함 발주 임박, 90여분 만에 끝난 미중 무역협상, 촌각 다투는 후판·철근값 협상, KT 채용비리 등

관리자 기자 (rhea5sun@ebn.co.kr)

등록 : 2019-05-10 20:34

■ 7조원대 군함 발주 임박…대우조선·현대重 수주 유력
인도네시아 잠수함 수주로 올해 특수선 부문에서 독보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에 연이은 희소식이 전해졌다. 방위사업청이 추진 중인 7조원 규모 차기 잠수함·이지스함 사업의 기본계획이 확정된 것. 이에 따라 올해부터 발주가 시작될 전망이다. 현재 대우조선과 현대중공업이 두 사업의 기본설계를 맡고 있는 만큼 양 사의 수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 90여분 만에 끝난 미중 무역협상…외환시장 '들썩'
국내 외환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 상승세를 진정시켜줄 미·중 무역협상의 종결 시한이 임박했음에도 관세문제를 둘러싼 양국의 이견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어서다. 무역전쟁 종결에 대한 비관론이 또다시 확산되는 가운데 환율의 상승 탄력이 더욱 강해질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전날(9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4원 오른 1179.8원으로 마감했다. 이는 2년 4개월 만에 최고치다.

■ 철강업계, 촌각 다투는 후판·철근값 협상
조선용 후판 및 건설용 철근 가격 협상을 놓고 철강업계와 조선·건설업계가 촌각을 다투고 있다.납품업체인 철강사는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원부재료 가격 인상 요인을 빠른 시일 안에 철강재 가격에 반영하려는 입장이다. 고객사인 조선·건설사는 철강재 가격 인상 요구를 어느정도 수용하면서도 업계의 어려움을 이유로 이를 최대한 자제하려는 입장을 이어가고 있다.

■ KT 채용비리 수사하는 남부지검장 장인도 청탁
2012년 KT 부정채용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청 수장의 친인척도 채용을 청탁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은 이 검찰청의 권익환 검사장의 장인인 손모씨가 처조카의 취업을 청탁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은 이 내용을 앞서 9일 구속기소 된 이석채 전 KT 회장의 공소장에 포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