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5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210억원으로 15.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71억원으로 26.4% 줄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기존점(천호점·김포 프리미엄아울렛) 증축으로 인한 감가상각비 증가와 전년 동계올림픽 매출이 줄어든 이유가 주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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