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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50 씽큐 '듀얼 스크린' 무상 제공…가성비 높여 5G 경쟁 가세

'LG V50 씽큐' 10일 출시…다음달까지 '듀얼 스크린' 무상 증정
출고가 119만9000원…갤럭시 S10 5G 대비 20~40만원 저렴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등록 : 2019-05-09 16:59

▲ LG V50 씽큐와 '듀얼 스크린' ⓒLG전자

LG전자는 오는 10일 이동통신 3사와 오픈마켓, LG베스트샵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LG V50 ThinQ(씽큐)를 국내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가성비를 앞세운 LG전자의 신제품 출시로 국내 5G 시장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LG V50 ThinQ는 기존 대비 정보처리 능력을 45% 이상 향상시킨 퀄컴의 최신 AP '스냅드래곤 855'와 5G모뎀(X50 5G)을 탑재해 5G 스마트폰으로 최고 수준의 성능을 구현했다. 국내에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한 스마트폰은 LG G8 ThinQ와 LG V50 ThinQ 뿐이다.

해당 모델은 4000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기존 대비 강력해진 방열장치 등 5G에 최적화된 제원을 갖췄다.

출고가는 119만9000원으로 삼성전자 갤럭시S10 5G 가격이 저장용량에 따라 139만7000원부터 155만6500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소 20만원 이상 저렴한 셈이다.

특히 LG V50 ThinQ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전용 액세서리 'LG 듀얼 스크린'을 무상 증정하는 이벤트를 6월까지로 늘려 입소문을 타고 있다. 출시를 기다린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달 13일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액정 무상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LG 듀얼 스크린은 고객이 원할 때만 2개의 화면으로 여러 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탈착식 올레드 디스플레이다.

LG 듀얼 스크린은 스마트폰 화면을 덮는 플립(Flip) 형태로 일반 스마트폰 커버처럼 끼우기만 하면 스마트폰과 연동된다. 이를 펼치면 6.2인치 LG 듀얼 스크린 화면은 왼쪽에, 6.4인치 LG V50 ThinQ 화면은 오른쪽에 위치하게 된다.

LG 듀얼 스크린과 LG V50 ThinQ의 화면은 콘텐츠에 따라 각각 독립적으로 구동되거나 연동되는 것도 가능하다. LG 듀얼 스크린은 스마트폰과의 각도를 104°와 180°로 고정할 수 있어 사용자가 거치하고 이용할 때도 편리하다. 스마트폰 본체의 배터리로 구동되기 때문에 별도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다.

2개 화면을 연동해 게임 패드와 게임 화면으로 분리할 수 있으며 이동통신사의 콘텐츠에 따라 야구나 골프를 원하는 장면을 각각 띄워놓고 볼 수도 있다. 영상통화 시 각각의 화면에 자신의 모습과 전화받는 사람의 모습을 띄울 수 있어 큰 화면으로 시원하게 볼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평소 휴대 시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선호하고 콘텐츠를 즐길 때만 큰 화면을 원한다는 고객의 모순된 요구를 모두 반영했다"며 "2개의 스마트폰을 한꺼번에 쓰는 것처럼 멀티태스킹도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