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현 카카오 경영전략담당 부사장은 9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신규 사업의 수익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견조할 것으로 본다"며 "매출은 신규 광고, IP자산 기반 사업,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페이 등 신사업 성장 등으로 전체 매출이 23%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분기부터 비용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있고 마케팅비용도 수익이 나는 곳에 쓰고 있다"며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매출 확대에 따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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