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 논란 재점화에 장초반 급락세다.
8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만6500원(-5.11%) 하락한 30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급락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장중 한 때 30만350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전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보안담당 직원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공장 마룻바닥을 뜯어 자료를 묻고 다시 덮는 공사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뒤 은닉된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이날 확보한 자료에 회계처리 과정에서 작성된 문건들이 남아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