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HD현대일렉트릭, 어닝 서프라이즈에 급등

HD현대일렉트릭이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에 급등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은 이날 오후 1시 46분 기준 전일 대비 1만1000원(4.84%) 오른 2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21만원까지 떨어졌던 HD현대일렉트릭은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25만1500원까지도 뛰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이날 1분기 매출 8010억원,

HK이노엔 케이캡, 중동·북아프리카 진출…34조원 시장 ‘정조준’

타부크 제약과 케이캡 완제품 수출 계약 체결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으로 기세를 넓혔다. 케이캡은 중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 및 북미, 중남미를 넘어 중동과 북아프리카 시장까지 잇따라 진출하면서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있다.
HK이노엔(HK inno.N)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선두 제약사 ‘타부크 제약(T

[특징주] 마이크로투나노, SK하이닉스 납품 소식에 ‘급등’

마이크로투나노가 HBM3용 프로브카드를 SK하이닉스에 납품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급등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 현재 마이크로투나노는 전 거래일 대비 20.62%(3040원) 오른 1만7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마이크로투나노는 엔비디아 GPU에 들어가는 SK하이닉스의 HBM3용 프로브카드를 이미 공급중이며 현재 HB

‘제4인뱅’ 노리는 더존…저축銀 빈자리 공략

더존비즈온, 신한은행 손잡고 ‘더존뱅크 컨소시엄’ 구성이르면 올 6~7월께 금융당국에 인뱅 인가 신청할 예정ERP 기술기업 더존, 13만 기업고객·45만 사용자 보유“토스 떠난 신한, 더존 기업데이터에 사업 가능성 발견”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뛰어든 더존비즈온이 신한은행과 손잡고 저축은행의 빈틈을 노릴 것으로 관측된다.
기업 급여관리, 회계 등 전사적

강달러에 짐 싸는 외국인…기관·개인 ‘저 PBR’ 줍줍

최상목 부총리, 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 발표
자동차·지주·금융주↑…배당확대 기대감 커져
강달러 압력 지속…“자동차·반도체 매수할 때”원·달러 환율이 단기 급등하며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강해진 가운데 예정보다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윤곽이 빠르게 드러나며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 중심으로 기관과 개인 매수세가 살아나는 분위기다.
23일 한

치솟는 공사비…번지는 조합·시공사 마찰음

홍제3구역 합의 금액, 계약 당시 보다 53% 점프
신반포22차 공사비 협상액, 기존 대비 약 2배 ↑치솟는 공사비로 인한 조합과 시공사 간의 마찰음이 전국 곳곳에서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건설업 종사자들은 “원가, 인건비가 급등한 상황인 만큼 공사비 또한 낮출수 없다”는 입장이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에선 공사비로 인한

2분기 IPO 시장 불지필까…‘대어’에 쏠리는 눈

이번주 공모주 슈퍼위크…3조 대어 HD현대마린솔루션 등 4개사 청약
공모 희망범위 웃도는 기관 투심…·큰 변동성에 주춤한 주식시장 변수LG에너지솔루션 이후 최대어라는 평가를 받는 HD현대마린솔루션을 비롯해 4개사의 기업공개(IPO) 일반 청약이 이번주에 진행되면서 투자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대형 IPO의 흥행 여부가

“또 횡재세?”…정유업계, 野 재추진 움직임에 ‘난색’

이재명 민주당 대표 “고유가 시대, 보다 적극적 조치 필요”
“타업종 대비 이익률 낮아”…시장경제 역행·이중과세 논란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은행과 정유사를 대상으로 하는 ‘횡재세(초과이윤세)’ 도입 의지를 내비치자 정유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횡재세는 일정 기준 이상의 이익을 낸 기업에 추가로 징수하는 초과 이윤세를 의미

SK하이닉스, 삼성 선전 이을까…영업익 1조 기대감

1분기 영업익 1조원 상회 전망…6개 분기 만에 조 단위 회복
SSD 수요 반등과 낸드 부문 흑자전환에 2조원대 영업익 전망도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에 이어 올해 1분기(1~3월)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열풍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각에선 ‘조단위 영업이익’ 가능성도 나

‘제약계 전통 강자’ 유한양행, 올해 첫 시작은 ‘미약’

1분기 영업익 36.2% 감소 예상…컨센서스 하회 가능성↑
의료계 파업 여파 없지만…해외사업부 매출 감소 영향
하반기 생활유통 신제품 및 렉라자 매출 성장 ‘기대’전통 제약사 중 맏형 격인 유한양행의 올해 첫 시작이 미약하다. 의료파업 영향은 없지만 실적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해외사업부 매출이 줄어 1분기 영업이익 하락이 예상된다.
다만 시간이 갈수록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