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단거리발사체 발사…정부'신중대처'
-북한이 4일 오전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단거리발사체를 발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는 미국과 정보공유를 하면서 신중히 대처키로 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행동으로 해석하고 있다
■ 문무일 검찰청장,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 우회비판
-최근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법안이 민주주의 원리에 반한다고 비판했던 문무일 검찰총장은 검·경 수사권 조정안과 고위공직자수사처 설치안이 패스트트랙 안건으로 지정되자 4일 "어떤 경우에도 국민의 기본권 보호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전국 평균 휘발유값 1460원…11주 연속 상승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이달 첫주 ℓ당 1400원 후반대로 진입하는 등 11주 연속 상승 중이다. 오는 6일부터는 현행 15%인 유류세 인하폭이 7%로 축소되면서 휘발유 가격 상승폭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 미세먼지에도 어린이날 나들이 '북적'
-어린이날 연휴 첫날이자 5월의 첫 번째 주말인 4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보였음에도 전국 곳곳은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으며, 주요도로는 모두 정체현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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