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5
14.3℃
코스피 2,646.01 29.74(-1.11%)
코스닥 857.36 4.87(-0.56%)
USD$ 1375.8 -2.2
EUR€ 1473.2 -1.0
JPY¥ 885.1 -1.9
CNY¥ 189.4 -0.1
BTC 93,164,000 2,732,000(-2.85%)
ETH 4,560,000 99,000(-2.12%)
XRP 761.7 25.8(-3.28%)
BCH 692,900 37,000(-5.07%)
EOS 1,335 118(9.7%)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기아차, 4월 판매 전년比 5.3%↓···카니발 13개월 연속 1위

  • 송고 2019.05.02 15:50 | 수정 2019.05.02 15:50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해외 베스트셀링 스포티지

4월 총 22만여대 판매···내수·수출 동반 하락

기아자동차는 지난 4월 국내 4만2000대, 해외 18만5773대 등 총 22만777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3% 감소했다. 내수는 16.0% 감소, 해외 판매도 2.5% 동반 하락했다.

내수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이번에도 카니발(6110대)이 차지했다. 지난해 4월부터 13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모닝이 4085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K5(3712대), K3(3626대), K7(2632대) 등 순으로 총 1만7606대가 팔렸다.

RV 모델은 쏘렌토 4452대, 니로 2953대, 스포티지 2628대 등 총 1만8259대가 판매됐다. 특히 니로는 지난 3월 출시된 상품성개선모델 '더 뉴 니로' 본격 판매로 17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5891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6135대가 판매됐다.

기아차는 향후 출시를 앞둔 소형 SUV 'SP2'와 모하비 상품성 개선모델, K7 상품성 개선모델 등을 앞세워 판매 반등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해외에선 전년동월 대비 2.5% 감소한 18만5773대를 판매했다. 유럽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보였으나 중국 등 일부 신흥시장에서의 판매부진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3만8767대가 팔려 해외 최다판매 모델로 이름을 올렸다. 리오(프라이드)가 2만3372대, 포르테(K3)가 1만8325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권역별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공격적인 신차 출시, 신흥시장 본격 공략, 친환경차 글로벌 리더십 확보 등으로 글로벌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신차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판매 모멘텀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46.01 29.74(-1.1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5 12:56

93,164,000

▼ 2,732,000 (2.85%)

빗썸

04.25 12:56

93,089,000

▼ 2,669,000 (2.79%)

코빗

04.25 12:56

93,101,000

▼ 2,676,000 (2.7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