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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북경모터스 코리아 대표 "우리 전기차 기술, 현대차 못지 않아"

  • 송고 2019.05.02 12:03 | 수정 2019.05.02 12:03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中전기차 3종 국내 첫 선···내년 상반기 출시

"북경벤츠와의 20년 노하우로 품질까지 우수" 자신

왼쪽부터 중형 세단 EU5, 중형 SUV EX5, 소형 SUV EX3 ⓒ북경모터스 코리아

왼쪽부터 중형 세단 EU5, 중형 SUV EX5, 소형 SUV EX3 ⓒ북경모터스 코리아

중국 국영기업 북경자동차그룹(BAIC)의 한국지사 북경모터스 코리아 사장은 "우리의 전기차 기술력이 현대자동차 못지 않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북경모터스 코리아 CEO 제임스 고는 2일 강남 코엑스에서 개막한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 참석한 뒤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북경모터스 코리아는 이번 친환경차 대표 전시회에 대표 전기차 라인업 3종을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 한국 공략에 나선다.

제임스 고 사장은 "북경자동차그룹과 중국 브랜드가 사실 내연기관에선 성공을 못했지만, 합작회사(북경벤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성비뿐 아니라 품질 면에서도 우수하다"고 밝혔다.

현재 북경자동차그룹은 중국 현지에 자사와 독일 벤츠가 51:49 지분율로 합작 설립한 북경벤츠를 운영 중이다.

제임스 고 사장은 "합작회사와의 20년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국에서 본격 판매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북경모터스 코리아는 이날 소형 SUV 'EX3', 중형 SUV 'EX5', 중형 세단 'EU5' 등 전기차 3종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이들 3종 전기차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제임스 고 사장은 이들 차량의 국내 판매목표에 대해 "환경부의 보조금 대상 규모의 5%"라고 밝혔다. 내년 환경부 보조금이 5만대 규모로 배정될 경우 2500대라는 것이다.

한국시장 진출을 본격 준비 중인 북경모터스 코리아는 자사의 전기차 3종을 우선 택시나 렌터카, 카세어링 등 B2B 방식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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