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제비스코는 안양공장 내 5공장, 6공장, 31공장, 32공장, 35공장, 36공장, 53공장 등 7곳의 생산이 중단됐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달 30일 화재로 인한 건축물, 기계장치, 전기공급시설 소실에 따른 것. 생산중단 공장의 연간 매출액은 870억원 규모다.
강남제비스코 관계자는 "평택, 함안, 안양공장을 활용한 생산 차질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생산중단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 피해를 줄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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