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새로 도입되는 전산시스템 전환으로 모든 금융거래가 중단된다고 1일 밝혔다.
해당기간 동안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 텔레뱅킹 등 전자금융과 체크카드 사용, 자동화기기(ATM) 현급 입·출금, 송금 등 모든 금융거래 이용이 불가능하다. 산업은행 ATM은 오는 3일 18시부터 이용이 중단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연휴기간 사용할 현금 인출 및 결제자금 등의 이체는 5월 3일 이전에 마치는 것이 좋다"며 "새로운 시스템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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